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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주항공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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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설치한 합동분향소 운영을 전날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사고 직후인 지난달 30일 마련한 합동분향소에는 21일 동안 전국에서 애도의 발길이 이어졌다.
무안종합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를 다녀간 추모객은 1만4,893명,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정치권, 시민단체 등 각계에서 보낸 근조 화환은 302개로 집계됐다.
무안군 인터넷 홈페이지 온라인 분향소에서도 1,452명이 "고통 없는 곳에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유가족들도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추모글을 남기며 애도에 동참했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희생자와 유족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모금 운동을 이어간다. 김산 무안군수는 "사고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온라인 분향소는 계속 운영하며 희생자의 명복을 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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