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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마스 합의 일부 어겨... 물러나야 내각서 휴전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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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은 16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마지막 순간에 야기한 위기'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휴전안 논의 및 승인을 위한 내각 회의를 열지 않겠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하마스가 (휴전안) 합의의 모든 요소를 수용했다고 중재국들이 우리에게 통보해 주기 전까지는 내각을 소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하마스가 마지막 순간 양보를 강요하기 위해 합의의 일부를 어겼다"고 주장했다. 다만 구체적 내용은 설명하지 않았다.
당초 이스라엘은 이날 각료 회의를 열고 전날 합의된 하마스와의 가자지구 전쟁 휴전안을 표결을 거쳐 비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회의 연기 또는 취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19일 발효 예정이었던 휴전도 다소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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