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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찍는다고 세계유산에 '쾅쾅' 못 박은 KBS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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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KBS 드라마 제작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북 안동 병산서원 일부를 훼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과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달 30일 병산서원 내 만대로라는 누각의 기둥에 허락 없이 지름 2~3㎜, 깊이 10㎜ 가량인 못을 수차례 박았다. 제작 편의를 이유로 문화유산이 훼손당한 사례는 이뿐만이 아니다. 2020년에는 한 영화사가 강원 속초 영랑호 범바위에서 영화 촬영을 이유로 바위 곳곳에 앵커(설치물 고정을 위해 박는 쇠 볼트)를 박아 훼손 논란이 일었고, 2007년 KBS 드라마 '대조영' 제작진은 경북 문경새재 제1관문과 제2관문 성벽과 기둥에 수십 개 대못과 철사를 박아 방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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