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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 활주로 앞 '통곡의 위령제'

입력
2025.01.02 04:30

새해 첫날이자 제주항공 참사 나흘째인 1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사고 현장에서 유족들이 떡국과 과일 등 급하게 준비한 음식으로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이날 서울시청 앞을 비롯해 전국 17개·시도 66개 시군구 분향소에는 희생자의 명복을 비는 시민의 행렬이 이어졌다. 무안=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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