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국회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국정 안정을 위한 국회·정부 국정협의회'가 더불어민주당의 참석 보류로 취소돼 자리가 텅 비어 있다. 여·야·정은 지난달 20일에 이어 이날 두 번째 국정협의회를 열고 연금개혁과 반도체 특별법,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더불어민주당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미루고 있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항의 표시로 참석을 보류하면서 회의는 무산됐다. 고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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