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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정치적 상황 관계없이 만전"… 긴급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

입력
2024.12.08 10:13
수정
2024.12.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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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후 관련 부처 장관들과 합동 성명
'F4' 거시경제금융현안회의 개최 예정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경제팀은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대외신인도 유지와 경제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된 데 따른 입장이다.

최 부총리는 정국 수습을 위해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 뒤 관련 부처 장관들과 합동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F4(Finance 4)'가 참석하는 거시경제금융현안회의도 개최한다.

세종= 이유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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