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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위 극단 선택 방지 연구'... '달성군119라이프세이버' 팀이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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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연구를 통해 정책 개선을 모색하고 정책연구모임의 성과를 공유하는 연구성과 발표대회에서 '교량 위 극단적 선택 방지 방안에 대한 연구'를 발표한 '달성군119라이프세이버' 팀이 금상을 받았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발표대회에는 서면심사를 통과한 3개 팀이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금상을 받은 '달성군119라이프세이버' 팀은 국내외 교량 투신 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대구 지역에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방지 대책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공공와이파이 제도개선 및 활성화 연구'를 제안한 '공공와이파이 제도개선 연구반'이, 동상은 '대구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한 '마음충전소' 팀이 각각 수상했다.
정책연구모임은 공무원들의 직무능력을 배양하고 시정 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한 연구활동을 기반으로 한 해 동안 운영돼 '힐링 한걸음', '마음충전소', '일자리 Job고! 대구에 살GO!' 등 9개 팀이 참여했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직원들이 제시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는 시정 과제 해결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성과를 정책에 반영하고 공무원들의 연구 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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