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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라이브케어 제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소상공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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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스퀘어는 전국 각지 거점에 구축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공간이다. 한국일보가 운영하는 ‘소담스퀘어 상암’ 역시 그 중 하나로, 소상공인에게 촬영 스튜디오, 영상 편집실, 교육장 등 인프라 시설을 무료로 제공함은 물론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 매체 광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일보는 소담스퀘어가 품은 소상공인을 소개하는 ‘소상공인 매출 활로, 디지털에서 찾다’ 기획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 우수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임산부들의 필수 아이템인 임산부 바디 필로우, 수유쿠션, 신생아 역류방지 쿠션을 하나로 합쳐 멀티쿠션으로 만든 헬로우샤인(대표 신에스더). 2023년 4월에 개발한 신생아 속싸개 '더블핏 속싸개'를 와디즈 펀딩에 출시해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지속적으로 유아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헬로우샤인은 높은 가격에 비해 사용기간은 짧은 출산용품의 특성을 감안해, 한 가지 제품에 다양한 기능을 담아 최대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 신 대표는 더 많은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전문가에게 직접적인 피드백 및 개선 사항을 듣고 싶어 소담스퀘어 당산과 재단법인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 진행한 ‘허브 품평회’에 참가했다.
신 대표는 “허브 품평회를 통해 각 분야별 전문 위원에게 제품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받았고, 향후 상품 개발에 참고할 계획”이라며 “이 경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리 제품을 홍보하고 신뢰도를 높일 방안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헬로우샤인의 대표 상품인 ‘3 in 1 임산부 멀티필로우’는 신생아와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바디 필로우와 수유쿠션, 역류방지 쿠션이 가진 기능을 하나에 담은 제품이다. 임신 중에는 바디필로우로, 출산 후에는 커버만 간편하게 교체한 후 신생아 수유 쿠션 및 역류방지 쿠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과 유기농 소재를 사용해 선물용으로도 알맞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3 in 1 임산부 멀티필로우’는 2024년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호텔에 객실 패키지 상품으로 선정되어 호텔을 이용하는 국내외 고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미국과 네덜란드에 수출을 시작하는 등 본격적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부산에서 성형 전후 피부복원 관리 전문점을 운영하며 전문 연구진과 협업, 화장품 브랜드인 ‘뷰티듀’를 대중에게 선보이고 있는 이끌리제(대표 하지수).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요즘,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어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하 대표는 “소셜 미디어 홍보로 제품이 대중에게 알려질 수 있었고, 매출 상승에도 도움이 된 듯하다”며 내년도 지원사업에도 다시 참여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끌리제가 선보이고 있는 뷰티듀 ‘플라즈마 시너지업 러빙겔’은 콜드 플라즈마 기기와 함께 사용할 때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끌리제는 ‘플라즈마 시너지업 러빙겔’에 대해 “피부 진정 작용은 물론 트러블을 완화하고 건조한 피부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참당귀 뿌리 추출물과 상처 연고 성분인 마데카소사이드를 다량 함유해 아토피, 알레르기, 화상, 상처 등으로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복원하고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데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끌리제는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할 때 제품이 피부에 더욱 원활하고 빠르게 흡수된다”며 오랫동안 상처에 연고만 발랐던 대중들에게 부작용 없이 안전한 화장품을 소개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끌리제는 집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콜드 플라즈마 화장품 홈케어용 디바이스 기기를 개발 중이며,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스테디셀러 제품을 수입, 유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지오코리아(대표 손기정). 대형 백화점 등 국내 4개 매장은 물론, 미국 10개 매장 및 일본 한 개 매장을 운영하며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브랜드와 유통 채널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찾던 중 정부에서 진행하는 무료 교육을 알게 된 지오코리아. 업체 관계자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디지털 마케팅, 온라인 판매 전략에 대한 여러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며 “웹사이트 개발과 SEO 최적화 등을 포함한 온라인숍 설정에 관한 교육, 효과적인 온라인 마케팅 생성과 SNS 활용에 대한 교육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한편 지오코리아는 프리미엄 편집숍 ‘GIO’를 롯데 잠실 에비뉴엘 및 수원점은 물론 미국, 일본 등 해외까지 전개하고 있다. 편집숍 ‘GIO’는 프리미엄 오디오, 라이브스타일, 뷰티는 물론 각종 프리미엄 제품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한발 앞서 선보이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지오코리아가 가진 각 국가별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규 해외 제품을 국내에 가장 빠르게 소개하고, 반대로 국내 우수 브랜드를 발굴하여 해외 프리미엄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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