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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유네스코 국제포럼 개최, 경기교육 세계 무대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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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일 막을 여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경기교육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5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임 교육감은 전날 경기도교육청 광교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음달 2일~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 의미를 이 같이 정의했다.
그는 “이번 포럼은 경기교육이 새롭게 시도하는 미래교육을 현장에서 어떻게 펼치고 있는지를 보여주려는 것”이라며 “경기교육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를 받고 이후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수준에서 손색없는 교육을 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교육부와 유네스코본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미래를 위한 교육변혁'을 주제로 2021년 발간된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 의제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회원국의 미래교육 정책·연구·현장 실천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는 학교 모델, 교과과정, 교수법 등 기존 교육체계를 기후 위기, 사회 불평등 심화 등 현재 상황에 맞게 개혁해 인류와 자연의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자고 제안하고 있다. 유네스코 보고서 의제 상당수를 이미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포럼을 주최하게 됐다고 도 교육청은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개회식과 문화공연, 전체 세션, 장관급 대화, 경기도교육청 특별 세션, 해외 참가자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 방문, 전체 세션,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샤흘레-워크 쥬드 에티오피아 대통령에티과 나미비아·튀니지 등 교육부 장관,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 등 국내외 교육전문가 1,000여명이 참가한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현재 인공지능 기반의 교육 플랫폼인 하이러닝과 온라인을 통한 디지털 시민교육을 운영 중인데, 이번 포럼에서 이들 교육 효과를 적극 알릴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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