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독

서울시, 취약계층에 '희망꾸러미' 세트 전달

입력
2024.10.18 17:33
수정
2024.10.18 18:10

화장품, 칫솔 등 제품 23종으로 구성

희망꾸러미 세트. 서울시 제공

희망꾸러미 세트.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18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세트인 '희망꾸러미' 포장 및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희망꾸러미는 애경산업이 기부한 17억 원 상당의 제품 23종(화장품·칫솔·샴푸·보디케어 등)으로 구성돼 있고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김병민 시 정무부시장과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등은 이날 직접 800개의 희망꾸러미를 포장하고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 전달했다.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매년 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희망꾸러미 5,000세트를 마련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애경산업과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에서 김현훈(왼쪽부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신혜영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애경산업과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에서 김현훈(왼쪽부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신혜영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권정현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