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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측 "이진호, 세금 문제로 돈 빌려줬지만…현재 전액 돌려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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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진호의 불법 도박 파문이 이튿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을 비롯한 여러 연예계 스타들이 이진호로부터 거액을 빌려준 후 돌려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나 영탁은 현재 전액 변제된 상태라며 선을 그었다.
15일 영탁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영탁과 이진호와의 채무 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영탁은 이진호로부터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사실이 없다. 이진호가 세금 문제로 지난해 7월 18일에 영탁에게 금전적 도움을 요청하여 도움을 드렸고 9월 12일에 전액 다시 돌려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빠르게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이와 관련 무분별한 추측은 삼가달라"라면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앞서 이진호는 불법 도박을 했다고 돌연 자백했다.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를 통해 게임을 시작하게 됐으며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는 내용이다. 이후 방탄소년단 지민 영탁 하성운 이수근 등 방송계 동료들에게 빌린 금액이 대략 10억 원에 가깝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와 관련, 지민 소속사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본지에 "지민의 금전 피해가 발생한 것은 사실이며, 차용증을 쓰고 대여해준 것이 전부다"라고 인정했다. 현재 이진호가 정확히 채무 금액을 밝히지 않았으나 약 23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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