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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오토핀 서비스로 핀까지 정확한 거리 제공

입력
2024.10.04 15:10

보이스캐디 ‘T11 PRO’


‘골프 인공지능 서비스’ 탑재해
퍼트 방향·핀 주변 높낮이 안내
라운드 후 샷 복기도 가능

보이스캐디(주식회사 브이씨)의 프리미엄 골프워치 ‘T시리즈’는 첫 출시 후 10년간 70만 대가 넘게 판매될 정도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기반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출시한 ‘T11 PRO’는 초도 물량이 단 일주일 만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T11 PRO는 보이스캐디만의 기술력인 ‘오토핀(APL™)’을 앞세워 타사의 골프워치와 차별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오토핀 서비스는 깃대에 달린 레드 큐브 형태의 통신 디바이스가 실시간으로 핀 위치를 확인해 ‘실제’ 핀까지의 정확한 거리를 안내한다. 정확도 면에서 중핀 기준 안내했던 타 골프워치와 큰 차이를 보인다. 현재 국내 300여 개 골프장, 7,000개 홀에 지원되고 있는 오토핀 서비스는 골퍼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제휴 골프장을 계속 늘려가고 있다.

또한 T시리즈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시중 골프워치 중 가장 선명하고 밝은 시인성을 자랑한다. V.AI 3.5(골프 인공지능 서비스)를 탑재, 골퍼가 라운드에서 별도 조작 없이도 위치와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좋은 스코어를 이끌어 낼 수 있다. 그중 ‘스마트 퍼트뷰’는 스크린 골프를 치듯 상세히 퍼트 정보를 알려준다. ‘바로 보세요’, ‘우측 한 클럽 보세요’, ‘핀 앞 오르막’ ‘핀 뒤 내리막’ 등 퍼트 방향과 핀 주변 높낮이를 직관적으로 안내해 퍼트 시 자신감을 더한다.

라운드 후 샷 복기를 통한 실력 향상도 노려볼 수 있다. ‘마이보이스캐디’ 앱을 통해 라운드 트래킹, 스코어 통계뿐 아니라 클럽별 비거리와 샷 템포를 확인할 수 있어, 필드에서 어떤 부분이 부족했고 보완해야 할지 복기가 가능하다. 가격은 소비자가 기준 5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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