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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한국계 구영회, 종료 2초 남겨두고 필드골 성공

입력
2024.09.30 18:30

미국프로풋볼(NFL)에서 활약하고 있는 애틀랜타 팰컨스의 구영회(6번)가 29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세인츠와의 홈경기 4쿼터에서 종료 2초를 남겨 두고 58야드 거리의 필드골을 시도하고 있다. 구영회의 결승 필드골 성공으로 애틀랜타 팰컨스는 뉴올리언스 세인츠에 26-24 역전승을 거두었다. 구영회는 2017년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입단 당시 한국 국적으로, NFL 역사상 첫 한국인 선수로 기록됐다. 애틀랜타=AP 연합뉴스

미국프로풋볼(NFL)에서 활약하고 있는 애틀랜타 팰컨스의 구영회(6번)가 29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세인츠와의 홈경기 4쿼터에서 종료 2초를 남겨 두고 58야드 거리의 필드골을 시도하고 있다. 구영회의 결승 필드골 성공으로 애틀랜타 팰컨스는 뉴올리언스 세인츠에 26-24 역전승을 거두었다. 구영회는 2017년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입단 당시 한국 국적으로, NFL 역사상 첫 한국인 선수로 기록됐다. 애틀랜타=AP 연합뉴스


이스라엘이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의 주거용 건물 18m 지하에서 회의를 주재하던 친이란계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최고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를 '벙커버스터'로 정밀 공습해 암살한 가운데 29일 베이루트 남부 교외 나스랄라가 암살된 현장에 벙커버스터로 뚫린 것이라 추정되는 커다란 구멍이 나 있다. 다히예=AP 연합뉴스

이스라엘이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의 주거용 건물 18m 지하에서 회의를 주재하던 친이란계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최고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를 '벙커버스터'로 정밀 공습해 암살한 가운데 29일 베이루트 남부 교외 나스랄라가 암살된 현장에 벙커버스터로 뚫린 것이라 추정되는 커다란 구멍이 나 있다. 다히예=AP 연합뉴스


이라크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최고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를 위해 3일간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한 가운데 29일 이라크 바그다드 동부 사드르 시티에서 추모객들이 모형 하산 나스랄라 관을 들고 행진을 하고 있다. 사드르 시티=AFP 연합뉴스

이라크가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최고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를 위해 3일간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한 가운데 29일 이라크 바그다드 동부 사드르 시티에서 추모객들이 모형 하산 나스랄라 관을 들고 행진을 하고 있다. 사드르 시티=AFP 연합뉴스


유럽 내에서 극우 열풍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오스트리아 총선에서도 반이민정책을 내세운 극우 성향의 자유당(FPO)이 1위를 차지한 29일 빈의 국회의사당 앞에서 극우 반대 시위자들이 ' 나치가 통치하게 두지 말고, 행진하지 못하게 하라'는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빈=AP 연합뉴스

유럽 내에서 극우 열풍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오스트리아 총선에서도 반이민정책을 내세운 극우 성향의 자유당(FPO)이 1위를 차지한 29일 빈의 국회의사당 앞에서 극우 반대 시위자들이 ' 나치가 통치하게 두지 말고, 행진하지 못하게 하라'는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빈=AP 연합뉴스


10월 1일 중국 최대 기념일인 국경절 75주년을 하루 앞둔 30일 베이징의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열사기념일 행사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중국공산당 고위 간부 등 참석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베이징=로이터 연합뉴스

10월 1일 중국 최대 기념일인 국경절 75주년을 하루 앞둔 30일 베이징의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열사기념일 행사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중국공산당 고위 간부 등 참석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베이징=로이터 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 지역을 유도폭탄으로 공격해 최소 16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29일 소방관 등이 러시아 미사일 공격을 받은 자포리자의 주거용 건물을 살펴보고 있다. 자포리자=AFP 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 지역을 유도폭탄으로 공격해 최소 16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29일 소방관 등이 러시아 미사일 공격을 받은 자포리자의 주거용 건물을 살펴보고 있다. 자포리자=AFP 연합뉴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발 묶인 우주인 2명을 귀환시키기 위해 스페이스X 우주캡슐 '드래건'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한 우주인 부치 월모어(왼쪽 끝)와 수니 윌리엄스(오른쪽 끝)가 29일 지난 6월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 갔다가 발이 묶인 미 항공우주국(나사· NASA)의 닉 헤이그(파란 옷, 왼쪽)와 러시아우주국의 알렉산드르 고르부노프(파란 옷, 오른쪽)의 환영을 받고 있다. ISS에 고립됐던 우주인 헤이그와 고르부노프는 월모어와 윌리엄스가 타고 간 드래건을 타고 내년 2월 귀환할 예정이다. 나사·AP 연합뉴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발 묶인 우주인 2명을 귀환시키기 위해 스페이스X 우주캡슐 '드래건'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한 우주인 부치 월모어(왼쪽 끝)와 수니 윌리엄스(오른쪽 끝)가 29일 지난 6월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 갔다가 발이 묶인 미 항공우주국(나사· NASA)의 닉 헤이그(파란 옷, 왼쪽)와 러시아우주국의 알렉산드르 고르부노프(파란 옷, 오른쪽)의 환영을 받고 있다. ISS에 고립됐던 우주인 헤이그와 고르부노프는 월모어와 윌리엄스가 타고 간 드래건을 타고 내년 2월 귀환할 예정이다. 나사·AP 연합뉴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29일 이색 자동차 대회 '발리네라스'가 열려 한 참가자가 수제 무동력 카트를 타고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보고타=AFP 연합뉴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29일 이색 자동차 대회 '발리네라스'가 열려 한 참가자가 수제 무동력 카트를 타고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보고타=AFP 연합뉴스


29일 그리스 코른트 인근 아노 루트로 마을 부근에서 대형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되어 마을 쪽으로 향하고 있다. 아노 루트로=로이터 연합뉴스

29일 그리스 코른트 인근 아노 루트로 마을 부근에서 대형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되어 마을 쪽으로 향하고 있다. 아노 루트로=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23일 멕시코 서부에 상륙했다 열대성 폭풍에 힘을 잃은 뒤 다시 세력을 키워 '좀비 폭풍'이라는 별명을 얻은 허리케인 '존'으로 멕시코 여러 지역에서 16명이 목숨을 잃고 수백 대의 차량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29일 허리케인 '존'이 휩쓸고 간 멕시코 게레로주 아카풀코 거리에 차량들이 모래 속에 파묻혀 있다. 아카풀코=AFP 연합뉴스

지난 23일 멕시코 서부에 상륙했다 열대성 폭풍에 힘을 잃은 뒤 다시 세력을 키워 '좀비 폭풍'이라는 별명을 얻은 허리케인 '존'으로 멕시코 여러 지역에서 16명이 목숨을 잃고 수백 대의 차량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29일 허리케인 '존'이 휩쓸고 간 멕시코 게레로주 아카풀코 거리에 차량들이 모래 속에 파묻혀 있다. 아카풀코=AFP 연합뉴스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이 미 남동부를 강타한 가운데 27일 노스 캐롤라이나주 애슈빌이 폭우로 인해 침수되어 있다. 허리케인 '헐린'으로 노스캐롤라이나 서부, 테네시를 포함한 미 남동부 지역에서 최소 64명이 목숨을 잃었다. 애슈빌=EPA 연합뉴스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이 미 남동부를 강타한 가운데 27일 노스 캐롤라이나주 애슈빌이 폭우로 인해 침수되어 있다. 허리케인 '헐린'으로 노스캐롤라이나 서부, 테네시를 포함한 미 남동부 지역에서 최소 64명이 목숨을 잃었다. 애슈빌=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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