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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이 인기 어쩌나...멜론 '톱5'까지 줄세우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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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DAY6)가 멜론 주간 차트 1위를 비롯해 '톱 5'까지 석권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데이식스는 지난 2일 새 미니앨범 '밴드 에이드(Band Aid)'의 타이틀 곡 '녹아내려요'로 멜론 주간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을 꿰찼다.
'톱100' 차트에서는 전작 '포에버(Fourever)'의 수록곡인 '해피(HAPPY)'가 1위에 올랐고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2위, '녹아내려요' 4위,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5위 등 톱 5에 무려 4곡을 올려놓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예뻤어' 11위, '콩그레츄레이션스(Congratulations)' 47위, '그녀가 웃었다' 80위, '괴물' 93위까지 주간 차트를 휩쓸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들은 최근 발매한 신곡 뿐만 아니라 올해 3월 선보인 '해피'와 '웰컴 투 더 쇼', 2019년과 2017년 각각 발표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예뻤어', 데뷔곡 '콩그레츄레이션스' 등 발매 시기를 불문하고 역주행과 정주행을 오가는 인기를 구가하며 '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데뷔 10년 차에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데이식스는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FOREVER YOUNG)'을 통해 뜨거운 열기를 잇고 입지를 더욱 확장한다. 이들은 지난 20일~22일 사흘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새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국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총 4만여 관객을 만났다.
두 번째 월드투어 '그래비티(그래비티)' 이후 4년 8개월 만에 개최하는 이번 투어는 다음 달 5일~6일(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 13일 발리, 16일 수라바야, 19일 자카르타, 11월 22일 싱가포르, 30일 방콕, 2025년 1월 26일 홍콩, 2월 12일~13일 오사카, 15일~16일 도쿄, 22일 마닐라 등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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