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독

함소원 "진화와 이혼 후 동거, 스킨십 많아"...재결합 언급까지

입력
2024.09.17 10:37
방송인 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와의 이혼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해 이혼 비화를 밝힌다. MBN 제공

방송인 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와의 이혼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해 이혼 비화를 밝힌다. MBN 제공

방송인 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와의 이혼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해 이혼 비화를 밝힌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N '가보자고(GO)' 시즌3 첫 방송에는 함소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함소원의 '가보자고' 출연은 최근 그가 전 남편 진화와의 이혼 소식을 알린 뒤 첫 예능 출격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함소원은 "솔직하게 다 얘기해 줄 수 있냐"라는 MC의 질문에 "그럼, 다 이야기한다"라며 화끈한 모습을 보여 그가 밝힐 이혼 비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MC들은 "진짜 서류상 이혼을 한 거냐"라고 물었고, 함소원은 "그렇다. 서류상 이혼했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서류상 이혼은 했지만 현재 동거를 하고 있다고 밝힌 함소원의 파격 행보에 당황한 MC들은 "이혼 후 스킨십은 없는 거냐"라고 물었고, 이에 함소원은 "많다"라고 당당하게 답해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함소원과 전 남편 진화의 행보에 놀란 안정환은 "재결합 생각은 있나"라고 묻는다. 이에 함소원은 잠시 고민하는 듯 망설인 뒤 입을 열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함소원이 출연하는 '가보자고' 시즌3 1화는 오는 21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