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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자원봉사 스토리텔링 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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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전문대 재학생 500여 명으로 구성된 GB(경북)대학사회봉사단이 '세상을 바꾸는 시간 X 경북'을 주제로 봉사활동에 대한 스토리텔링 대회를 연다.
11일 대경대에 따르면 27일 이 대학 대공연장에서 대학으로는 최초로 개최되는 스토리텔링 대회에는 이 대학 간호학과 이경자 교수의 ‘세상을 바꾸는 시간’ 특별자원봉사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모두 11개 대학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활동 여부 △공감과 감동이 있는 스토리 △지역사회의 문제해결 △자원봉사의 가치 △봉사활동의 사례적합도에 대해 200여 명의 청중단 온, 오프라인 투표와 전문심사위원들의 평가 70%를 반영해 심사한다.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최우수, 우수, 장려상의 상금은 모두 300만 원이다.
GB대학사회봉사단은 지난 2월 경북도와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경북지역 전문대학 총장협의회의 협약으로 조직된 대학생 봉사단으로 경북 청정 동해안 만들기, 재능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환경축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채영 대경대 총장은 “GB대학사회봉사단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대경대학도 모범적으로 GB캠퍼스봉사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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