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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우유 이어 '후랑크' 먹방까지…신유빈, 동원F&B 광고 모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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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는 프리미엄 직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Grilly)' 모델로 신유빈(20)을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유빈은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과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내며 12년 만에 대한민국 탁구에 메달을 안겼다. 특히 경기 중간에 삼각김밥, 바나나 등 각종 간식을 먹으며 열량을 채우고 전열을 가다듬는 모습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날 "올림픽 당시 신유빈이 보여준 열정적 모습이 진한 육즙과 불향을 추구하는 그릴리의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 광고는 '국가대표 신유빈이 선택한 후랑크'라는 콘셉트로 제작될 예정이다. '직화 후랑크'의 불맛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13일 공개되는 광고에는 신유빈의 카리스마 넘치는 훈련 모습과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서 그릴리 직화구이를 즐기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동원F&B는 신유빈 인터뷰와 메이킹 필름 등 후속 영상도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신유빈은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 광고 모델로도 나섰다. 신규 광고는 2004년생인 신유빈이 2004년 당시 바나나맛우유 광고를 패러디한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신유빈은 과거 산울림의 '어머니와 고등어'의 가사를 바꿔 20년 전 광고 노래를 직접 불렀다. 또 제품명과 이름이 비슷한 탁구 기술 바나나 플릭1도 선보였다. 광고는 8월 30일 빙그레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이후 현재 조회수 467만 회(10일 오전 9시 30분 기준)를 기록 중이다. 신유빈은 이 광고로 받은 모델료 중 1억 원을 탁구 꿈나무를 위해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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