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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민경훈 "예비 신부는 내 이상형"

입력
2024.08.17 22:47

17일 방송된 '아는 형님'
민경훈, 오는 11월 결혼

민경훈이 '아는 형님'에서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JTBC 캡처

민경훈이 '아는 형님'에서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JTBC 캡처

밴드 버즈 출신 가수 민경훈이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박성웅 문정희 박효주 최원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민경훈에게 "이상형이랑 만난 거냐"고 물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민경훈은 "이상형이랑 만났다"고 답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빨리빨리 얘기해야 한다"고 장난스레 말했고, 민경훈은 "(서장훈을 향해) 뒤로 도느라 시간이 조금 걸렸다"고 이야기했다.

김희철은 "어떤 면이 제일 이상형이랑 가까웠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민경훈은 "성격적인 게 가까웠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예쁘다고 해야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민경훈은 오는 11월 결혼한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민경훈은 "가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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