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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이진숙 인사청문보고서 오늘까지 송부 요청

입력
2024.07.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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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3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와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송부 요청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두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송부 기한은 30일로 지정했다.

대통령은 국회에서 기한 내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경우 10일 이내로 기간을 정해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국회가 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다음 날부터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이 가능하다.

김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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