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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 윌슨 유니폼 입는다... 2년 의류 후원 계약 체결

입력
2024.07.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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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CC와 스포츠 브랜드 윌슨이 2년 간 의류 후원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부산 KCC 제공

프로농구 부산 KCC와 스포츠 브랜드 윌슨이 2년 간 의류 후원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부산 KCC 제공

프로농구 부산 KCC가 아메리칸 스포츠 브랜드 윌슨(Wilson)과 의류 후원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KCC는 2024~25시즌부터 2025~26시즌까지 2년간 윌슨으로부터 공식 유니폼 및 훈련복 등 선수단 의류 일체를 후원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윌슨은 KCC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주영 윌슨 마케팅 팀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윌슨이 농구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고 전했다.

윌슨은 1914년 미국 시카고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올해 110주년을 맞았다. 농구를 비롯해 테니스, 야구, 골프 등 다양한 종목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100년 넘게 이어진 브랜드의 문화와 유산은 윌슨 특유의 클래식한 스타일로 제품 속에 녹아 들었다. 또 최근에는 스포츠 용품 뿐 아니라 의류 영역으로 범위를 넓히는 등 토털 스포츠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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