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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4000대 계약서에 사인받은 그 남자...서른 번째 그랜드 마스터 되다

입력
2024.06.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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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구로점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
2001년부터 연평균 167대 판매
30번째 '그랜드 마스터' 올라

'그랜드 마스터'에 오른 기아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 제공

'그랜드 마스터'에 오른 기아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 제공


기아는 서울 신구로지점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판매 누계 4,000대를 달성'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5일 알렸다. 그는 기아의 서른 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됐다.

기아에 따르면 진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2001년 기아에 입사해 23년 동안 한 해 평균 167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이날 진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진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차량 구매 고객은 물론 상담만 한 고객과도 관계를 꾸준히 이어왔다"며 "고객들이 자신을 소중한 고객이라고 느끼게 했던 것이 비결"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영업직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 등을 운영 중이다. 이 회사는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의 하나로 누적 판매 실적에 따라 '스타'(2,000대), '마스터'(3,000대), '그랜드 마스터'(4,000대), '그레이트 마스터'(5,000대)라는 칭호를 준다.

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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