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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2' 고윤, 극악무도한 빌런…살벌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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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고윤이 빌런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고윤은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마약 공급책 송사장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마약 공급책 송사장(고윤)은 마약 브로커로 위장한 하리(송승헌)가 김대표(박건형)와 자신을 찾아오려 하자 정체를 숨기고 장소를 바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 하리와 조우하게 된 송사장이 모습을 드러내자 시청자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송사장이 과거 아령(정수정)을 죽게 만든 덱스였기 때문이다. 덱스는 살벌한 눈빛과 비열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고윤은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그는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사랑 앞에 물불 가리지 않는 공진단 역으로 활약 중이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는 하리와 그의 동료들을 위협하며 섬세한 연기로 극악무도한 빌런 캐릭터를 완성했다. 고윤의 활약은 강렬한 엔딩을 장식하며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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