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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을 하나로 합친다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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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대구시와 경북도의 행정통합이 추진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 위원장은 4일 오후 관련 간담회를 갖고 통합지자체 출범에 합의했다. 지리적 통합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방자치권과 예산권을 대거 넘겨받아 수도권 중심주의를 탈피하겠다는 목표다. 통합자치단체 출범을 위해 양 지자체는 올해 안에 시도의회 동의를 얻고 특별법 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차기 지방선거(2026년 6월)에서는 대구ㆍ경북 통합 단체장이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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