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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돌싱글즈' 보며 아내와 사이 좋아졌다"

입력
2024.05.09 15:13

'돌싱글즈5' 제작발표회 참석한 유세윤
이지혜 "과거 남편과 '돌싱글즈' 함께 봤다"

유세윤이 '돌싱글즈5'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MBN 제공

유세윤이 '돌싱글즈5'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MBN 제공

방송인 유세윤이 아내와의 사이가 더욱 좋아졌다고 말했다.

9일 MBN의 연애 예능 '돌싱글즈5'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선혜 PD와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강이 참석했다.

'돌싱글즈5'는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돌싱 하우스에 입성한 돌싱 남녀들의 연애와 동거를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시즌5는 제주도에 새로운 돌싱 하우스를 오픈해 1990년대생 돌싱들의 당돌한 연애 서사를 담아낸다.

유세윤은 '돌싱글즈'를 통해 부부 관계에 생긴 변화를 밝혔다. 그는 "긍정적인 게 많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출연자분들의 상처와 치유 과정을 보며 사이가 오히려 좋아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남편과 과거 프로그램을 함께 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계속 봤는데 지금은 시간이 안 맞는다. 같이 보면 좋다. 남편이 리액션이 좋다"고 전했다. 오스틴강은 '돌싱글즈' 속 진정한 사랑을 보는 것이 좋았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돌싱글즈5'는 이날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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