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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 이뤄질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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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국민연금 개혁안 공론화에 참여한 시민들은 재정 안정보다 소득 보장을 선택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산화 공론화위원회가 22일 발표한 시민대표 492명의 숙의토론 이후 최종 설문조사 결과는 '더 내고 더 받기'였다. 56%의 시민대표가 소득 보장을 강화한 1안(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50%)을 택했다. 재정 안정에 방점을 찍은 2안(보험료율 12%·소득대체율 40%)을 지지한 시민대표는 42.6%였다. 이에 따라 현재 소득의 9%인 보험료율과 2028년 40%로 낮아지는 소득대체율이 동시에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재정 안정 전문가들은 1안이 기금의 재정건전성을 개선하지 못한다는 우려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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