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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지수·리사 이적설…YG엔터테인먼트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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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 지수 리사 이적설이 불거진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관계자는 본지에 블랙핑크의 재계약과 관련,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날 블랙핑크 멤버들의 재계약이 불발, 제니 지수 리사가 타 소속사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따르면 블랙핑크 중 로제만 YG와 재계약을 맺었다. 제니 지수 리사는 소속을 옮기되 1년 중 6개월은 블랙핑크 활동을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알려졌다.
블랙핑크의 재계약 불발설은 지난 7월부터 제기됐다. 당시 리사의 재계약이 불투명하다는 소식이 알려졌으나 YG는 "논의 중"이라는 입장만 밝혔다. 이에 블랙핑크의 존속 여부 및 멤버들의 재계약이 가요계의 큰 화두로 떠올랐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월드투어의 마지막 공연인 '피날레 인 서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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