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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지수·리사 이적설…YG엔터테인먼트 입장은?

입력
2023.09.21 16:03

블랙핑크 제니·지수·리사 이적설
YG엔터테인먼트 측 "협의 중"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 지수 리사 이적설이 불거진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 지수 리사 이적설이 불거진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 지수 리사 이적설이 불거진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관계자는 본지에 블랙핑크의 재계약과 관련,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날 블랙핑크 멤버들의 재계약이 불발, 제니 지수 리사가 타 소속사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따르면 블랙핑크 중 로제만 YG와 재계약을 맺었다. 제니 지수 리사는 소속을 옮기되 1년 중 6개월은 블랙핑크 활동을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알려졌다.

블랙핑크의 재계약 불발설은 지난 7월부터 제기됐다. 당시 리사의 재계약이 불투명하다는 소식이 알려졌으나 YG는 "논의 중"이라는 입장만 밝혔다. 이에 블랙핑크의 존속 여부 및 멤버들의 재계약이 가요계의 큰 화두로 떠올랐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월드투어의 마지막 공연인 '피날레 인 서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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