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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노송도 갓 태어난 송아지도 '태풍수난'

입력
2023.08.11 15:15

10일 밤 한반도 휩쓴 태풍 '카눈'



11일 대구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한 하천 인근 도로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유실돼 위험하지만, 별다른 통제와 조치 없이 주민이 통행하고 있다.

11일 대구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한 하천 인근 도로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유실돼 위험하지만, 별다른 통제와 조치 없이 주민이 통행하고 있다.


지난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이 몰고 온 비바람에 부러져 꺾인 속리산 정이품송(천연기념물 103호) 가지 2개를 절단한 모습. 연합뉴스

지난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이 몰고 온 비바람에 부러져 꺾인 속리산 정이품송(천연기념물 103호) 가지 2개를 절단한 모습. 연합뉴스


11일 대구 군위군 효령면 병수리에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부서진 우사에서 소들이 빠져나와 있다. 연합뉴스

11일 대구 군위군 효령면 병수리에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부서진 우사에서 소들이 빠져나와 있다. 연합뉴스


경북소방본부와 문화재청이 10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경북 구미시 선산읍에 있는 천연기념물 '구미 독동리 반송(盤松)'의 일부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사진은 천연기념물 '구미 독동리 반송' 피해 모습. 연합뉴스

경북소방본부와 문화재청이 10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경북 구미시 선산읍에 있는 천연기념물 '구미 독동리 반송(盤松)'의 일부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사진은 천연기념물 '구미 독동리 반송' 피해 모습. 연합뉴스


강풍과 호우를 동반한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한 10일 오후 대구 군위군 효령면 병수리 마을이 침수돼 우사에 있던 소가 불어난 빗물에 갇혀 있다. 뉴스1

강풍과 호우를 동반한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한 10일 오후 대구 군위군 효령면 병수리 마을이 침수돼 우사에 있던 소가 불어난 빗물에 갇혀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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