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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계시는 어르신 오래 사시라고 사진 찍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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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영등포 지역 혼자 사는 노인, 한부모 가정을 초청해 장수사진 및 가족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 내 희망수라간에서 영등포구 관내 독거노인 50명과 롯데홈쇼핑,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회사는 전문 사진작가를 통한 사진촬영뿐 아니라 헤어 및 메이크업, 촬영용 의상까지 제공해 노인들은 별도의 준비가 필요 없도록 조치했다. 또 한부모 가족 네 가구를 초청해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롯데월드 이용권과 롯데호텔 뷔페 식사권도 전달했다.
롯데홈쇼핑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노인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한부모 가족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특히 영등포 지역에 장수사진이 필요한 노인이 많은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인원을 확대해 진행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사진에 담긴 행복한 순간이 영원히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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