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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톱스타 부부의 달콤 근황

입력
2023.04.14 15:30

손예진, 현빈 일정 맞춰 일본 출국
지난해 11월 부모 된 현빈·손예진

현빈(왼쪽) 손예진 부부는 지난해 3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현빈(왼쪽) 손예진 부부는 지난해 3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의 일상은 변함없이 달콤하다. 손예진은 현빈의 일본 일정에 동행했다.

14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손예진이 현빈의 일정에 맞춰 일본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현빈은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이탈리안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의 현빈 스페셜 에디션 프리뷰 행사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흥행으로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음을 증명하듯 입국일인 10일 하네다 공항에는 현빈의 방문을 환영하는 팬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수많은 팬들이 모이면서 안전을 고려해 공항 측에서 마련한 별도의 퇴출로를 통해 팬들과 인사하는 자리를 가지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손예진 또한 일본을 찾아 현빈과의 달콤한 시간을 즐겼다. 이들은 2018년 영화 '협상'에 함께 출연했고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후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3월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최근 결혼 1주년을 맞았다. 손예진은 개인 SNS 스토리에 현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 1주년을 자축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으면서 부모가 된 두 사람은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현빈 손예진 부부는 합의 이혼설 등의 가짜 뉴스로 몸살을 앓기도 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이를 부인했고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정리해서 선을 넘은 가짜 뉴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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