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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밀어주기 의혹... 방심위 민원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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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불타는 트롯맨'의 출연자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황영웅에 '밀어주기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관련한 민원 쏟아지고 있다.
27일 방심위에 따르면 '불타는 트롯맨' 21일 방송 이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황영웅과 관련해 접수된 민원은 총 31건이다.
황영웅은 프로그램 심사위원인 조항조와 같은 소속사라는 의혹이 일었고, 이미 우승자로 내정됐다는 소문이 돌았다. 황영웅은 결승전에 진출한 상태로, 오는 28일과 다음 달 7일 방송될 결승전 일부 녹화도 마친 상태다.
이에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26일 "결승전 배점 방식에 따르면 국민들의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가 가장 결정적인 점수가 되는 바, 그 어떤 개입도 불가능한 시스템임을 말씀 드린다"고 해명했다.
앞서 황영웅은 학창 시절 친구부터 군 복무 시절 동료, 전 연인까지 폭행 피해 폭로가 잇따라 나오며 도덕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 측은 "2016년(당시 22세), 황영웅은 검찰의 약식 기소에 의한 벌금 50만 원 처분을 받았다"며 황영웅의 폭력 전과 사실을 확인했다. 황영웅은 "본인의 부족함과 잘못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며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용서를 구하겠다"고 사과문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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