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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뮤지컬 '드림하이', 배우·댄서 오디션 마감…"제2의 아이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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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쇼뮤지컬로 재탄생되는 '드림하이'의 오디션이 마감됐다.
'드림하이'를 쇼뮤지컬로 선보이는 아트원컴퍼니는 지난 1, 2월 배우와 댄서 오디션을 진행했다.
지난달 댄서 오디션이 마감된 가운데 뜨거웠던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과 오디션 스케치 영상에는 꿈의 무대에 서기 위한 다재다능한 지원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무대 위 제2의 김수현 배수지 아이유가 되기 위해 오디션을 찾은 지원자들은 드라마 '드림하이'의 OST이자 오디션 지정곡인 김수현의 '드리밍(Dreaming)', 아이유의 '섬데이(Someday)'를 열창했다. 또한 자유 안무를 준비해 실력을 뽐냈다.
엠넷 '보이즈 플래닛'의 댄스 마스터인 안무가 최영준과 JYP를 비롯한 연예 기획사에서 트레이닝 경험을 갖춘 안무가 김효진이 댄서 오디션에 참석했다. 쇼뮤지컬 '드림하이'의 안무감독을 맡은 두 사람은 진중한 자세로 심사에 임했다. 또한 많은 이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댄스와 드라마, 무대기술이 융합된 쇼뮤지컬 '드림하이'는 오는 5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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