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독

GS, 튀르키예 지진피해복구 성금 50만 달러 기탁

입력
2023.02.13 15:30

대한적십자사에 전달

GS 로고

GS 로고


GS그룹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50만 달러(약 6억3,600만 원)의 구호 성금을 지원한다.

GS 측은 13일 구호 성금 50만 달러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튀르키예 등 지진 피해 현지에서 구호 물품 조달 및 전달, 구호 활동 수행에 쓰일 예정이다.

GS는 2005년 미국 카트리나 태풍을 비롯,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2011년 일본대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쓰나미 피해 등 국제적 재난 사태 구호에 힘을 보탰다.

GS 관계자는 "예상하지 못한 큰 지진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아픔을 위로한다"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피해 지역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관규 기자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