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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김준호·김지민, 결혼설 일축 "이야기 오간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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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를 인정한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 측이 결혼설을 부인했다.
5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김준호와 김지민 사이에 결혼 이야기 오간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한 유튜버는 두 사람의 결혼설을 제기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3년 전부터 '썸'(연인은 아니지만 서로 사귀는 듯 가까이 지내며 호감을 가진 관계)을 타고 있었다는 내용이다. 이 유튜버는 "측근들로부터 이들이 연인 관계로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선후배를 넘어 썸 이상의 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이 열애를 공개한 데는 결혼 수순이라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3일 김준호와 김지민은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9세 차이를 딛고 연애를 이어가는 중이다.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당시 소속사는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와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의 집에서 김지민이 선물한 향초가 발견돼 열애 의혹이 들기도 했다. 당시 김준호는 "김지민이 수제로 향초를 만들어 방송국에 팔고 다녔는데 내가 5만 원어치를 사줬다"고 해명했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 1996년 SBS 공채 5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김지민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하우스 대역전' '똑똑해GYM짐' 등에 출연하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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