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지역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투자중심 기술금융 리더'를 주제로 '2024 미지답(우리의 미래 지방에 답이 있다)' 대전 포럼을 10일 오후 3시 유성구 호텔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합니다.
대한민국의 벤처투자 환경은 수도권에 과도하게 치우쳐 있습니다. 국토의 11%에 불과한 수도권에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우리나라 벤처투자금액의 80%가 쏠렸고, 지방의 몫은 나머지 20%에 불과합니다. 창업투자회사를 비롯한 민간 벤처투자회사의 91%, 창업기획자의 68%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습니다. 일부 우수한 벤처기업들은 자금을 적기에 조달하기 위해 수도권을 찾거나 아예 본사를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대전시와 함께 마련한 이번 포럼에선 지방정부 최초로 전액 출자해 설립한 대전투자금융(주)을 통해 이런 '수도권 일극 벤처투자' 환경을 극복하고, 지역 중심의 벤처투자 시장 도약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한국일보는 지방정부 최초의 공공투자기관인 대전투자금융(주)이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산업을 선도하고, 우수한 대전의 기술력을 전 세계로 전파할 수 있는 길을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포럼은 유튜브 한국일보 채널을 통해 생중계합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랍니다.
2024 미지답 대전 포럼
◇주제: 지역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투자중심 기술금융 리더
◇일시: 2024년 12월 10일 15:00~17:00
◇장소: 대전 유성구 호텔ICC 1층 크리스탈볼룸
◇문의: 미지답포럼사무국(02)522-4737, 한국일보 지식콘텐츠실(02)724-2611
◇시청방법: 유튜브 한국일보채널(www.youtube.com/user/thehankookilbo), 유튜브 메인화면에서 '한국일보' 검색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mizidap
◇주최: 대전시·대전투자금융(주)·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