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경북, 소형모듈원자로(SMR)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2023 미지답(우리의 미래 지방에 답이 있다)' 경북 포럼을 1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합니다.
탄소중립2050 실현을 위해 전 세계가 숨 가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해 석탄과 석유 등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후여건이 제각각이라 전력생산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저장 기술이 아직 궤도에 오르지 않아 대체 에너지원 발굴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SMR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2035년까지 세계적으로 최대 620조 원 규모의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빌 게이츠가 SMR기업 테라파워를 설립해 주목도가 높아졌습니다. 정부도 경북 경주시에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확정했고, SMR 국책연구소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건설도 진행 중입니다.
지자체와 학계, 연구기관은 물론 원전 관련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SMR생태계 조성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원자력 글로벌 시장 동향과 전망을 살펴보고, 정부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추진 중인 혁신형 SMR 기술개발 현황과 전망에 대해 논의합니다. 또 탄소중립 실현에 SMR의 역할과 필요성 등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펼칩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랍니다.
<2023 미지답 포럼>
◆주제 : 경북, 소형모듈원자로(SMR) 시대를 열다
◆일시 : 2023년 6월14일 오후 2시~5시10분, 6월 15일(현장답사)
◆장소 : 경주화백컨벤션센터 3층 C홀
◆문의 : 미지답포럼사무국(02)522-473, 한국일보 지식콘텐츠실(02)724-2611
◆시청방법 : 유튜브 한국일보채널(www.youtube.com/user/thehankookilbo), 유튜브 메인화면에서 ‘한국일보 검색
◆홈페이지 : https://blog.naver.com/mizidap
◆주최 : 한국일보 경북도 경주시
◆주관 : 대구한국일보
◆후원 : 한국수력원자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