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주최하는 제64회 한국출판문화상 수상작으로 5개 부문 6종의 책이 선정됐습니다. 한국일보사가 1960년 제정한 한국출판문화상은 한 해의 출판물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취를 보여준 책을 뽑는 경연입니다. 한 권의 책을 위해 머리를 맞댄 저자와 역자, 출판사는 물론 독자들을 위한 축제이기도 합니다.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이 상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과 최고의 권위를 지닌 상으로 자리 잡도록 도와주신 출판인과 심사위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상금은 각 500만 원(공동수상은 각 250만 원)으로 시상식은 2024년 1월 4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