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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 기념 "밀린 대출 면제해드립니다" [영상]

입력
2024.11.25 18:03
수정
2024.11.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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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서울도서관 특별사면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서울도서관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도서 대출을 연체한 시민의 ‘특별 사면’을 추진한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시청 인근 서울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한 후 연체 반납한 시민에게 부과하고 있는 도서 대출 중지 조치를 노벨문학상 시상식에 맞춰 12월 한 달간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연체자가 이번 사면 혜택을 받기 위해선 이달 말까지 책을 반납해야 한다. 서울도서관은 도서 연체 반납 시 대출 권수에 연체 일수를 곱한 날만큼 도서 대출을 중단해 왔다.


한소범 기자
최희정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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