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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이 무려 63명? 요즘 조작 의심 받는 이유 [영상]

입력
2024.09.25 18:01
수정
2024.09.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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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로또 조작 의혹?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로또복권 1등 당첨금 규모 변경에 대한 설문조사를 다음달 25일까지 실시한다. 무더기 당첨으로 인한 조작 논란과 턱없이 낮은 당첨금으로 불만이 쌓이자 정부가 로또 당첨 규모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에 나선 것이다. 실제 지난 7월 13일 제1228회 로또복권 추첨 1등 당첨자는 63명이었다. 무더기 당첨에 따라 1등 당첨금은 4억1,993만 원에 그쳤고 실수령액은 3억1,435만 원에 불과했다. 실제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은 814만 분의 1로 매우 희박하지만 구매자들이 선호하는 특정 번호 조합이 존재하기 때문에 1등 당첨자는 통상적으로 13명가량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기재부의 설명이다.


한소범 기자
최희정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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