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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폭우로 '반지하 가족 사망' 뉴스 접한 뒤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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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80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 탓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스타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혜수는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복구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을 돕기 위해 쓰인다. 김혜수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반지하 주택에 살던 발달장애 가족의 침수 사망사고 뉴스를 올린 뒤 "사망자, 실종자 계속 늘어나네요. 외부에 계신 분들 안전히 귀가하시고 부디 더 큰 피해 없길"이라고 적었다. 그로부터 하루 만에 수재민 돕기에 직접 나선 것이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서 달콤한 연인을 연기해 사랑받은 그룹 갓세븐 출신 배우 박진영(28)도 이날 같은 협회에 3,000만 원을 전달했다. 협회 관계자는 "박진영이 집중호우로 피해가 커질 것을 우려하여 긴급하게 지원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영화 '비상선언'에서 테러리스트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임시완도 이날 같은 협회에 2,000만 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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