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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7630명... 최다 확진 코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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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621명 많은 7,630명 나오며 이틀 연속 7,000명대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두 번째 규모로,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난달 15일(7,850명) 보다 220명 적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7,63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 1,634명, 경기 2,667명, 인천 589명 등 수도권에서 4,890명이 나왔다. 이 밖에 부산 287명, 대구 448명, 광주 306명, 대전 151명, 울산 84명, 세종 23명, 강원 79명, 충북 108명, 충남 197명, 전북 136명, 전남 191명, 경북 207명, 경남 213명, 제주 23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7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 431명이다. 사망자 수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540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89%다.
한편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455만 9,381명이 응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86.8%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4,378만 3,899명으로 국민의 85.4%다. 3차 접종률은 2,497만 4,591명이 맞은 49.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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