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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제이홉, 급 만남에도 빛나는 사복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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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른 그룹에 비해 비교적 늦게 입문한 개인 SNS를 마치 개인 메신저처럼 활용하며 팬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다른 멤버의 게시물에 실시간으로 소감을 남기는 것은 기본, 연말 장기 휴가를 즐긴 최근에는 급 만남 제안까지 댓글을 통해 남기며 전 세계 아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중이다.
지난 19일 성사된 멤버들의 깜짝 만남의 과정도 SNS를 통해 팬들에게 실시간 중계됐다. 이날 제이홉은 자신의 SNS에 일상룩 스타일링을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고 해당 게시물을 본 뷔는 진과 제이홉을 언급하며 "눈이 오는데 ㅎㅈ(한 잔)?"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진은 약속을 추진했고, 당초 저녁에 일정이 있다던 제이홉 역시 진과 뷔의 귀여운 부름에 결국 응답했다. 이후 뷔는 자신의 SNS에 제이홉, 진와 만난 인증샷을 게재하며 만남이 성사됐음을 알렸고 몇 시간 뒤에는 멤버 RM까지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눈길을 끈 것은 갑작스러운 만남에서 멤버들이 보여준 일상 패션이었다. 멤버들과의 만남에 내추럴한 모습으로 모인 듯한 네 사람이었지만, 각자의 취향이 묻어나는 스타일링으로 매력을 드러냈다.
그 중에서도 이날의 스타일링이 가장 잘 포착된 멤버는 뷔와 제이홉이었다. 옅은 회색 후디 티셔츠를 착용한 뒤 카키색 봄버 재킷을 레이어드해 훈훈한 남친룩을 완성한 뷔는 웨이브 헤어 위로 후디를 덮어 쓰며 귀여운 매력을 강조했다. 이날 뷔가 착용한 명품 브랜드의 봄버 재킷은 약 200만 원대 제품이다.
제이홉은 따뜻한 무드가 느껴지는 레더 재킷과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팝 아티스트와의 컬래버 라인으로 출시된 볼캡을 착용한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아이보리와 짙은 브라운 컬러로 색감을 통일한 제이홉은 이너 티셔츠 역시 브라운 컬러의 후디 티셔츠를 착용하며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다. 이날 제이홉이 착용한 레더 재킷은 프랑스 럭셔리 퍼 브랜드 제품으로 가격은 약 300만 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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